‘정월대보름’ 나물류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

도 보건환경연구원, ‘정월대보름’ 나물류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2월 7일~15일 건조농산물 등 96건 대상 263종 검사결과 … ‘모두 적합’
지속적인 잔류농약 모니터링 통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할 것

임수진 | 입력 : 2019/02/17 [14:39]

 

▲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나물류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정월대보름나물 재료로 사용되는 농산물 96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민속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잔류농약이 포함된 불량 농산물로부터 도민들의 식탁을 지키고자 실시된 이번 잔류농약 검사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1주간 도내 백화점, 공영도매시장, 재래시장, 로컬푸드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을 수거해 263개 농약 성분의 포함 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는 건가지 건고구마순 건고사리 건고춧잎 등 건조농산물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등 버섯류시금치 취나물 참나물 등 엽채류와 같은 정월대보름 나물 재료로 사용되는 농산물 96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검사 결과 시래기, 가지, 시금치 등 일부 농산물에서 4종의 농약이 미량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치 이하로 부적합 농산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실시,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도민들이 나물을 만들어 먹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기별, 계절별로 도민들이 많이 먹는 농산물을 선정해 집중적인 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가 도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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